역도요정 김복주 - 체대생들의 청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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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16부작 드라마로 2016년 11월 16일부터 2017년 1월 11일 방영되었습니다. 극본에는 양승희 작가, 연출에는 오현종 PD가 맡았습니다. 양승희 작가는 1970년생으로입니다. 주로 로맨틱 코미디를 자주 집필합니다. 남자 셋 여자 셋, 순풍 산부인과, 뉴 놉스톱, 똑바로 살아라, 놉스톱4, 등의 유명한 시트콤 작가입니다. 또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아는 와이프 등의 미니 시리즈 작품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2020년도)를 처음으로 주말 드라마를 지필 하였습니다.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시청률은 최고 37%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작가상도 수여하였습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체육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체대생들의 로맨스와 청춘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운동만 하던 역도선수 김복주는 스물한 살 나이에 첫사랑이 시작됩니다. 운동하는 자신의 손이 부끄럽고 짝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처음 여자이고 싶은 김복주입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체대생들의 성장 이야기, 첫사랑을 시작하는 체대생들의 이야기입니다. 경쟁작인 오 마이 금비, 푸른 바다의 전설 등과 첫 방송되어 시청률(평균 4.5%)이 별로 좋지 못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입니다. 작품의 완성도에 비해 시청률이 낮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체대 드라마

여자 주인공인 김복주(이선경)는 한얼체대 2학년 역도부 58kg급 선수입니다. 복주는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정재이(이재윤)에게 첫눈에 반했습니다. 복주는 우연히 만난 재이를 따라가 보니 비만 클리닉입니다. 복주는 재이를 더 만나기 위해 비만 클리닉을 등록하기로 합니다. 역도 선수에게 비만 클리닉이라니 친구들과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합니다. 수영선수인 정준형(남주혁) 복주와는 어린 시절 친구입니다. 준형이를 뚱뚱하다가 놀리는 친구들에게서 구해준 고마운 친구 복주입니다. 복주는 비만 클리닉에 등록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등산 대회 1등 상품은 30만원 복주는 열심히 올라가는 중 준형이 깐죽거리다 복주가 넘어져 발목을 다치게 됩니다. 이후 복주는 재이 선생님의 문자를 받고 비만 클리닉에 가게 됩니다. 거기서 준형과 마주치게 됩니다. 준형과 재이는 형제입니다. 복주는 준형에게 약점이 잡히게 됩니다. 준형은 그런 복주를 위해 형이 좋아하는 것과 정보를 주며 도와주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복주는 체급을 올려야 하는 상황에 어쩔 수 없이 특훈에 들어갑니다. 비만 클리닉에서도 부진하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결국 복주는 비만 클리닉에 다닌 것을 들키게 됩니다. 엄청 혼나고 코치님이 항상 붙어 다닙니다. 상황을 모르던 준형은 재이에 생일이라고 문자를 남겨 둡니다. 복주는 코치님이 없을 때 몰라 재이에게 생일 축하 화분을 주고 옵니다. 하지만 코치님에게 걸리고 말았습니다. 코치님은 어디를 다녀왔냐고 물어보지만 복주는 전혀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복주를 지켜보던 친구 난희가 코치님께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유를 들은 코치는 복주를 위로해줍니다. 복주는 울고 있습니다. 준형은 이 상황을 전부 목격합니다. 복주는 재이에게 다른 사정이 생겨 비만 클리닉에 다닐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하필 의무실에 간 날 의무실에 친구를 만나려 간 재이와 마주치게 됩니다.

 

첫 사랑 

주인공인 복주는 정말 어린 시절부터 운동만 하다 처음 사람을 시작하는 여대생입니다. 역도를 하는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첫사랑을 시작하는 모두에 마음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를 좋아해 줄까 등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복주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자신이 역도를 하는 것을 숨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중에는 역도선수라고 말하고 잘 지내게 됩니다. 이후 준형과 복주는 사귀는 사이가 되는데 그 장면이 너무 재미있고 설레는 드라마였습니다. 정말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연출도 너무 좋았던 드라마였습니다. 대학생들의 서로 티격태격하며 보내는 대학생활도 재미있게 보여주었습니다.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드라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