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포스터
출처 구굴 응답하라 1988 검색

응답하라 1988 이야기

2015116일부터 2016116일까지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 봉황당 골목을 배경으로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또 그는 같은 골목에서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낸 다섯 명의 소꿉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신원호 PD는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 시리즈가 큰 성공을 거둔 후, 앞서 작품 1990년대보다 이전 시대인 훨씬 이른 1980년대를 배경으로 드라마를 만들어졌습니다. 1997년 시리즈에는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와 H.O.T의 팬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1994년 시리즈에는 농구대 축제를 시작하며 그 시대 인기 있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하여 주요 인물들의 사사랑 이야기와 여주인공의 남편을 찾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응답하라 1988은 봉황당 골목에 같이 살고 있는 소꿉친구들의 비중이 늘어나고 쌍문동의 봉황당 골목의 가족 이야기의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당시 함께 방영되었던 드라마들 중 최고의 시청률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1화에서는 평균 시청률 6.7%로 역대 케이블 드라마 중 첫 회 방영 시청률로 가장 높게 나왔고, 케이블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최종회에는 평균 시청률 19.6%를 기록하며 케이블에서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였습니다.

 

다시 과거로

응답하라 1988의 시작은 88년 서울 올림픽 7일 전 이야기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덕선이는 마다가스카르에 피켓 걸로 연습에 한창입니다. 올림픽이 이제 3일 남은 가운데 덕선이는 마다가스카를 피켓 걸로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인터뷰 중 마다가스카르 올림픽 불참 소식을 알게 됩니다. 덕선이는 크게 실망하지만 괜찮은 척 인터뷰를 마무리합니다. 덕선이네 집에 생일 파티 보라의 생일 파티로 덕선이의 생일도 같이 진행합니다. 덕선은 그동안 쌓인 불만을 울면서 이야기합니다. 드디어 올림픽 개막식 덕선이는 우간다에 피켓 걸로 tv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빠 동일은 덕선이가 신경 쓰여 슈퍼 앞에서 따로 생일 축하를 해줍니다. 덕선은 수학여행에 갑니다. 카메라를 꼭 가져가고 싶다고 하는데, 엄마는 절대로 안된다고 합니다. 성화에 못 이겨 결국 덕선이는 가져가는데 그만 기차에 두고 내립니다. 성동일과 이일화는 덕선이의 진로 상담으로 학교에 왔습니다. 덕선이는 전교 999등입니다. 정환이는 덕선이를 기다려 학교를 같이 갑니다. 여기까지가 1~4화의 줄거리 내용입니다. 마직막에 정환이가 덕선이를 기다린 것은 좋아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나머지 드라마 내용은 드라마 시청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추천하는 이유

저도 아주 재미있게 본 드라마입니다. 아마 2번 정도 다시 본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부모님과도 같이 시청했는데 부모님도 자신의 세대를 드라마로 잘 표현했다고 재미있게 시청하셨습니다.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오는 혜리,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유명한 배우들도 있었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는 드라마였습니다. 나머지 배우들도 다들 연기를 워낙 잘하시는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등 일상의 연기를 환상적으로 보여주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진짜 어느 집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엄마와 아빠의 느낌으로 연기를 하셔서 보는 내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쌍문동의 봉황당 골목에 정말 이런 가족들이 있을 것 같이 가족들의 에피소드가 모두 재미있었습니다. 각 가족만에 사연이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덕선이네는 보증으로 인한 가난, 정환이네는 로또 1등 당첨 등에 서로의 가족에 설정이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또 드라마에 꽃은 사실 로맨스인데 로맨스 표현도 지금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의 연애라 더욱더 새로운 느낌으로 시청했습니다. 또 짝사랑과 이별과 만남이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서로를 잊지 못해 다시 만나는 커플도 있었고 서로에 마음을 몰라 이어지지 못한 커플 정말 다양한 로맨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만약 응답하라 1998을 시청하지 않으셨다면 진짜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후회하지 않을 드라마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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